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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일자: 2025년 5월 16일(현지시간)
- 기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 결정: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 주요 이유
- 정부 부채 비율과 이자 지급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
- 대규모 재정 적자와 이자 비용 억제를 위한 정치적 합의 부족
- 재정 지표의 장기적인 악화
- 전망: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부정적(Negative): 가까운 미래에 등급이 추가로 하향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 안정적(Stable): 현재 등급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 긍정적(Positive): 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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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용평가사와의 비교
- S&P: 2011년 ‘AAA’에서 ‘AA+’로 하향
- Fitch: 2023년 8월 ‘AAA’에서 ‘AA+’로 하향
- 무디스: 2023년 11월 전망 ‘부정적’으로 변경 후 2025년 등급 하향
미국 정부 반응
-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미국 경제는 굳건,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공화당의 극단주의와 정치적 기능 장애 때문”
시장 및 글로벌 영향
- 단기적: 큰 충격은 제한적이나 차입 비용 증가 우려
- 장기적: 국채 신뢰도 하락,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가능성
- 기타 국가: 유사 재정 문제 국가들의 신용등급 하향 압박 가능
한국과의 비교
- 한국 등급: ‘Aa2’(안정적), 미국 ‘Aa1’보다 한 단계 낮음
- 평가: 경제 다양성, 재정 완충력 긍정적. 반도체 호조로 2024년 2.5% 성장 전망
결론
무디스의 등급 하향은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경고로, 정치적·경제적 개혁 없이는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다른 국가들의 신용등급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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