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17'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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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17'의 촬영 현장을 둘러본 원작자 에드워드 애슈턴이 “꿈꿨던 것들이 현실이 된 기분”이라며 감탄을 전했다

영화 '미키17'은 '기생충' 이후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지난해 12월 예고편을 처음 공개했다 
 
영화의 원작은 지난해 출간된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이다. 행성 '니플하임'에서 벌어지는 조사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워너브러더스가 투자·배급하고 로버트 패틴슨과 '미나리'의 스티븐 연, '헐크'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2024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봉준화 감독 영화 미키 17 예고편

작가는 지난해 9월 런던 리브즈든 스튜디오에 초대되었고 봉준호 감독과 만났고 봉 감독과 작가는 촬영 현장에서 세트장을 함께 둘러보고 소설을 구현한 영화 세계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슈턴은 “제가 꿈꿔왔던 것들이 현실로 구현되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험”이라며 당시의 기분을 설명했다

또 “봉 감독과 다른 제작진들이 얼마나 친절했는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덧붙였다  

미키17 원작자 에드워드 애슈턴이 jtbc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