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024년 9월부터 '일본의 나폴리' 가고시마 재운항

◇제주항공- ‘일본의 나폴리’ 가고시마 9월 14일부터 5년 7개월 만에 재운항 (주 3회)

사진 출처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9월14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2019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5년7개월만이다.
‘일본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가고시마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제주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매주 화·목·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에 출발해 가고시마 공항에 오후 2시30분에 도착하며 가고시마 공항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40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인천~가고시마 노선 재운항 시작에 맞춰 항공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7월23~29일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9월14일~10월26일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기준 최저 8만7900원부터 판매한다